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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포츠

배드민턴 처음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규칙

by 도화원 2025. 12. 22.

배드민턴 코드 이미지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검색을 해보면 생각보다 정보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해진다. 라켓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규칙은 얼마나 복잡한지, 운동은 과연 재미있을지 같은 고민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특히 학교 체육 시간이나 가볍게 쳐본 경험은 있지만 정식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거나 동호회에 나가려는 경우라면 기본 규칙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규칙을 전혀 모른 채 시작하면 게임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고, 괜히 민망한 상황을 겪는 경우도 생긴다. 나 역시 처음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시작했을 때 점수 계산부터 서브 규칙까지 헷갈려서 한동안 게임이 끝나도 왜 이겼는지, 왜 졌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기본 규칙을 최대한 쉽게, 실제 경험을 섞어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 글 하나만 읽어도 처음 코트에 들어갔을 때 당황하지 않을 정도의 기본 틀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배드민턴 경기의 기본 구조와 진행 방식

배드민턴 경기는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며, 단식은 1대1, 복식은 2대2로 진행된다. 생활체육에서는 복식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식 기준으로 이해해두면 도움이 된다. 경기의 목적은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점수를 얻는 것이며, 셔틀콕이 라인을 벗어나거나 네트에 걸리면 실점하게 된다. 한 게임은 21점 선승제로 진행되고, 20대20 동점이 되면 2점을 먼저 앞서는 쪽이 승리한다. 단, 29대29까지 가면 다음 한 점을 따는 팀이 게임을 가져간다. 대부분의 생활체육 경기나 연습 게임은 3게임 중 2게임을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21점이라는 숫자가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게임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금방 끝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점수 계산과 서브권에 대한 이해

요즘 배드민턴은 랠리 포인트제를 사용한다. 이는 서브를 가진 쪽뿐 아니라 어느 쪽이든 점수를 딸 수 있는 방식이다. 예전 규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헷갈릴 수 있지만, 초보자는 오히려 이 방식이 이해하기 쉽다. 점수를 따면 서브권도 함께 넘어오며, 서브는 반드시 대각선 방향의 서비스 코트로 넣어야 한다. 복식에서는 점수가 짝수일 때는 오른쪽 코트, 홀수일 때는 왼쪽 코트에서 서브를 넣는다. 이 부분을 처음에는 많이 틀리는데, 몇 게임만 해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실제로 동호회에서도 서브 위치를 헷갈리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계속 틀리면 게임 흐름이 끊기기 때문에 기본 개념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서브 규칙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배드민턴 서브 규칙은 초보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셔틀콕을 허리 아래에서 맞혀야 하고, 라켓 헤드가 손잡이보다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서브 동작은 한 번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며, 멈칫거리거나 속임 동작을 하면 반칙이 될 수 있다. 생활체육에서는 엄격하게 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인 형태는 지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셔틀콕이 네트를 넘지 못하거나 너무 높게 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서브 연습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다. 처음에는 짧고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라인 규칙과 인아웃 판정 기본

배드민턴 코트에는 여러 개의 선이 그려져 있어 처음 보면 복잡해 보인다. 하지만 단식과 복식에서 사용하는 라인이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복식에서는 서브 시 뒤쪽 롱 서비스 라인을 넘기면 아웃이 되고, 랠리 중에는 가장 바깥쪽 라인까지 모두 인으로 인정된다. 셔틀콕이 선에 살짝이라도 걸치면 인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애매할 때는 대부분 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활체육에서는 심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서로의 판단을 존중하는 문화가 중요하다. 괜히 애매한 공 하나로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관대하게 넘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편하다.

결론 : 배드민턴 기본 규칙만 알아도 시작은 훨씬 쉽다

배드민턴은 규칙이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필요한 기본만 정리해보면 생각보다 단순한 스포츠다. 21점 랠리 포인트제, 대각선 서브, 기본적인 서브 자세와 라인 개념만 이해해도 게임에 참여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처음부터 모든 규칙을 완벽하게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흐름을 이해하고 한 게임 한 게임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조언을 하자면, 규칙 때문에 주눅 들지 말고 그냥 코트에 들어가 보라는 말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하나를 꼽자면, 다음에 배드민턴을 칠 기회가 생겼을 때 점수와 서브 위치를 한 번만 의식해보는 것이다. 그 작은 관심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

Q. 배드민턴 초보자는 단식과 복식 중 어떤 게 더 좋을까요
처음에는 복식이 훨씬 부담이 적다. 혼자 모든 코트를 책임지지 않아도 되고, 체력 소모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Q. 배드민턴 규칙을 다 외우고 시작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다. 점수 계산과 서브 방향 정도만 알고 시작해도 충분하며, 나머지는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Q. 배드민턴 서브가 자꾸 반칙이 되는 이유는 뭔가요
대부분 허리 높이와 라켓 위치를 지키지 못해서다. 처음에는 낮고 부드러운 서브를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배드민턴 라인 판정은 누가 하나요
생활체육에서는 심판 없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Q. 배드민턴 규칙 때문에 게임이 재미없어질까 걱정돼요
기본만 알고 시작하면 오히려 게임이 더 재미있어진다. 규칙은 즐기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